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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자랑하며 웃는 모습에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분노"
"TV화면을 부숴 버리고 싶었다" "하루 빨리 그를 잡아내야 한다" 빈 라덴의 비디오 테입을 TV를 통해 지켜본 시민들은 충격과 분노, 혐오감을 감추지 못했다. 보스턴에서 바…
[2001-12-14]9.11 테러 이후 유언장작성 급증
9·11테러를 계기로 유언을 작성하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에 위치한 로즈먼&콜린 법률회사의 상속법 변호사인 조슈아 루벤스타인은 지난 3개월사이 업무량이 2배 이상…
[2001-12-14]연방 공중보건국장 "살과의 전쟁"
연방 공중보건국장이 정부차원에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데이비드 새처 공중보건국장은 13일 발표한 59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과체중과 비만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2001-12-14]바다도 샅샅이 뒤진다
오사마 빈 라덴이 자신 소유인 23척의 상선 선단을 이용해 아프가니스탄 을 탈출하거나 대량파괴 무기를 서방으로 수송하는데 이용할 것을 우려, 미해군이 전 세계의 항구와 …
[2001-12-14]소말리아 테러전도 미-영 좋은 파트너
미국의 소말리아 공격에서도 영국이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타임스’지가 13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미국 소식통들이 하루 전 "미국은 소말리아로 …
[2001-12-14]생화학 테러연구 미군, 탄저 생산
미군 당국이 탄저균을 소량 생산했었다고 확인하고 그러나 생산된 탄저균 가운데 사라진 것은 없다고 연방수사국(FBI)에 통보했다고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C…
[2001-12-14]알 카에다 고위층3명 폭격 사망
미국은 아프간 공습으로 알 카에다 고위 지도자 3명이 사망했다는 믿을만 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보관리들을 인용, 미중앙정보국(…
[2001-12-14]알 카에다에 2차 최후통첩
토라 보라에서 항전을 계속하고 있는 알 카에다를 포위 공격중인 아프가니스탄 반탈레반 동부동맹은 12일 밤 11시30분(이하 LA시간)까지 항복하라고 2차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AP…
[2001-12-13]이스라엘, 아라파트와 단절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이 12일 이스라엘 버스에 공격을 가해 10명의 사망자와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하마스와 팔레스타니언 이슬라믹 지하드의 사무실을…
[2001-12-13]오늘 공식통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972년 체결된 대륙간탄도탄방지협정(ABM)에서 탈퇴키로 한 공식결정을 오늘 러시아측에 전달한다고 CNN이 12일 행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
[2001-12-13]은퇴 공식발표
딕 아미 연방하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12일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내년에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를 포기, 자신의 잔여임기가 끝나는 2003년에 물러나게 된다. 이에 따라 공…
[2001-12-13]체류신분 전과 감춘 공항직원 무더기 기소
동계 올림픽을 불과 2개월 남긴 상황에서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서 근무하던 직원 69명이 법적 체류신분을 속였거나 전과 사실을 감추고 가짜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제시한 혐의로 체포돼…
[2001-12-13]"홀로서기 정말 어렵네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기 때문에 미국에도 미망인이 홀아비보다 많다. 2000년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연령층에 속한 미망인 인구는 850만명으로 200만명을 …
[2001-12-13]건강사이트 ‘핫’
미국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가 음악이나 게임이 아니라 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련 웹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저 가족재단이 11일 발표한 조사에…
[2001-12-13]무자격교사 급증 가주 교육개혁 가장 큰 장애물
캘리포니아주가 의욕적인 교육개혁을 추진중임에도 불구하고 급증하는 무자격 교사들로 인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샌타크루즈의 교육연구단체…
[2001-12-13]미국인 20만명 ‘사이버섹스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이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사이버섹스라고 하면 웹사이트에서 포르노물을 들여다보는 정도에 그쳤으나 요즘은 채팅을 통해 만난 …
[2001-12-13]"이라크도 조만간 친다"
미군 특수부대 약 100명이 이미 소말리아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미국 방부가 밝힌 가운데 미국 관리들이 이라크 북부에서 쿠르드족을 중심으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
[2001-12-13]미해병대 기지 비상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빨리 끝나야 동물들도 제명에 죽을 수 있는 모양이 다. 미국이 동굴 속에 숨은 알 카에다를 잡기 위해 한때 ‘박쥐 폭탄’을 연 구한다는 얘기가 들리더니 …
[2001-12-13]’탈레반은 파리목숨’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등에서 탈레반에 대한 학살이 계속되는 것으 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신문 ‘새벽’은 아랍계를 포함한 탈레반 수백명이 탈레반 붕괴 후 칸다하르·힐만드·자…
[2001-12-13]미 영 특수부대 토라 보라 투입
알 카에다가 항복하지 않음에 따라 미·영 특수부대 병력이 토라보라 전 선에 투입됐다고 영국 PA통신이 12일 보도했다. PA통신은 아프간 동부동맹의 한 지휘관이 40명의…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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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독재는 나의 꿈’ 트럼프의 문화전쟁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주도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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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텍사스가 쏘아 올린 게리멘더링의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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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에세이] 상처를 빛으로 바꾸는 노래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한일 ‘새 시대’와 연오랑세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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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배고픈 늑대와 살찐 돼지와의 싸움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선거구 재조정의 의미와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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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엘 시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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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화 필리조선소 시찰후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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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달러 이하’ 소액소포 무관세 29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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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납세자를 위한 워싱턴지역 한미 세무설명회가 25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약 5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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