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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페어
미국 서부지역 최대의 카운티 축제인 LA카운티 페어가 오는 14일 487에이커의 넒은 페어플렉스에서 개막된다. 농업, 원예, 목축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것을 목적으로 1922년…
[2000-09-13]’가을따기’ 축제-행사 "보고 또 보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보통 추수의 계절로 일컬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수확만큼이나 많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LA 인근 곳곳에서 거의 매주일 쉴새 없이 벌어지고 있다. 9월에 …
[2000-09-13]헤닝거 플래츠(Henninger Flats)
남가주 으뜸가는 나무 재배장의 하나인 헤닝거 플레츠는 패사디나 인근 알타디나시(Altadena)와 마운트 윌슨 중간에 자리잡은 고지대이다. 등산코스는 이튼 캐년 다리를 건너…
[2000-09-13]플로리다에 ‘조스’ 공포
할리웃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상어영화 조스가 개봉된지 올해로 25주년이 된다. 스필버그는 이 영화에서 해수욕장에 출몰한 식인상어의 공포를 치밀하게 묘사함으로…
[2000-09-13]작지만 볼거리로 가득찬 곳-애나폴리스
뉴욕서 남서쪽으로 220마일, 워싱턴 D.C.서 동쪽으로 25마일 떨어진 매릴랜드주의 애나폴리스시는 인구 3만3,000여명의 소도시지만 눈부시게 다양한 볼거리와 산 역사의 매력을…
[2000-09-13]코로나도에 가면...
누구든 한번쯤은 귀족이 되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충실한 하인들의 끊임없는 시중을 받으며 각국의 산해진미를 우아한 분위기에서 맛보고 아름다운 경치에 묻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2000-09-06]’독특한 맛’ 67곳... 다국적 퓨전 별미
대부분 원 웨이(One Way)인 코로나도 길을 따라 모두 67개의 레스토랑들이 각종 선물점과 골동품점들을 사이에 두고 아기자기하게 줄서 있다. 매리 캘렌더스(Marie Call…
[2000-09-06]숙박시설
코로나도에는 모두 14개의 호텔과 모텔이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물론 67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호텔 델 코로나도. 유서 깊은 이 리조트 호텔에는 테니스 코트와 헬스클…
[2000-09-06]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
코로나도를 관광하면서 인근 샌디에고를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 샌디에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곳들로는 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한 올드 타운(Old Town)과 …
[2000-09-06]예술과 품위만 남은 도리스 듀크 별장
1912년에 출생하면서부터 "백만 달러짜리 아기"라는 별명이 붙었고 12세에 아버지가 죽으며 남긴 재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소녀"가 된 유명한 상속녀 도리…
[2000-09-06]글레시어 국립공원 위기
장기간 계속되어 온 경제호황의 여파로, 미국의 국립공원들을 찾는 관광객 숫자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국립공원들은 시설 노후화와 예산부족으로 인해 비명을…
[2000-09-06]현대와 자연의 조화
캐나다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남쪽으로 미국의 워싱턴, 몬태나, 아이다호 주와 맞닿아 있으며 동쪽은 알버타, 북쪽은 노스웨스트 및 유콘 준주, 알래스카 등에 둘러싸여 있는 브리티시 …
[2000-08-30]밴쿠버
밴쿠버와 인근 빅토리아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연상한다. 항만을 드나드는 대형 선박과 저녁이면 찾아오는 물안개 그리고 골든 게이트와 유사한 라이언 게이트... 그래…
[2000-08-30]항공료 왕복 300달러 내외
LA에서 밴쿠버로 가는 직항편은 알래스카항공, 캐나다3000항공, 캐나다항공 등이 있다. 항공료는 왕복 300달러내외이며 비수기에는 22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
[2000-08-30]도시 곳곳에 밴 옛 권력의 흔적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수도 빅토리아는 1843년에 허드슨만 회사가 이 땅에 개척한 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오래된 영국 제국의 분위기가 지금도 풍기고 있다. 정원과…
[2000-08-30]밴쿠버 섬 제2의 도시... 나나이모
빅토리아에서 약 북쪽으로 70마일 정도 떨어진 나나이모는 밴쿠버섬 제2의 도시로 관광의 요충지이다. 약 5만명의 인구를 가진 이 항구도시는 현재는 원양어업의 거점이며 퍼시픽림 국…
[2000-08-30]알래스카 야생지 위기
요즘, 미국인들은 천장부지로 치솟은 자동차 기름값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름값이 조만간 떨어질 전망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원유개발 문제를 놓…
[2000-08-30]’마추 피추’의 고민: 개발이냐, 보존이냐?
캔사스 시티에서 온 배낭여행자 닉 하지든(23)은 최근 해마다 6만5000여명이 찾는 험난한 페루의 ‘마추 피추’를 오르면서 현대가 과거에 휘둘러대는 온갖 핍박의 현장을 목격했다…
[2000-08-30]기차타고 "떠나자! 추억 잡으러"
긴 여름방학을 보낸 자녀들을 위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가족 여행을 이번 노동절 연휴에 계획하는 부모들에게 비교적 값이 싸고 거리도 짧으며 지루한 운전을 피할 수 있는 기차…
[2000-08-23]카탈리나 낭만 누구든 반한다
카탈리나 섬은 롱비치나 샌피드로 항에서 배를 타고 2시간 이내에 가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이지만 육지에선 쉽게 느끼기 어려운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노동절 연휴에 찾기…
[200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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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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