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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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회담] 트럼프 “’조선업 대가’ 韓과 협력해 최고될것”
- 트럼프 “한반도 공식적으론 전쟁중…바로잡기 위한 일 탐색”
- [경주APEC] 트럼프, CEO서밋 행사장 떠나…경주박물관서 곧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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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애완동물 문화 정착돼야
펫샵을 운영하는 한인이 고객이 맡긴 애완견을 질식사시키는 등 모두 27건의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충격적이다. 힘없는 동물의 목을 졸라 죽이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는 소장의 …
[2007-06-22]용납하기 힘든 교사의 폭력
9학년짜리 한인 남학생이 수업 중 교사에게 맞아 머리를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와 경찰 당국의 진상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긴 하지만 현재 밝혀진 상황자체 만으로도 도저히 용…
[2007-06-15]세무감사 공포에서 벗어나자
연방국세청이 연 2,900억달러로 추정되는 탈루세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무작위 세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작위 감사는 국세청의 대대적인 인력 보강을 통해 이뤄…
[2007-06-15]‘부적절하고 불필요한’ 단속
지난주 대학 캠퍼스내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한인 여대생을 체포한 이민당국의 처사는 참으로 유감스럽다.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단속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2007-06-01]봉제업계,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하다
노동청 기습 단속에 한인 봉제업체 10여 곳이 또 노동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었다. LA 다운타운과 리버사이드의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총 37개. 그…
[2007-06-01]참극 부르는 가정 불화
LA 한인 사회에 아내가 남편을 죽이고 자살하는가 하면 남편이 아내와 바람을 피운 남자를 죽이고 자살하는 등 끔찍한 살인-자살 참극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달 40대 한인 사업가…
[2007-05-25]이산가족 상봉 확대해야
잠시 나갔다가 그대로 생이별이 됐다. 그렇게 헤어 진지 57년이다. 그 아내를 만났다. 아들을 대면했다. 오빠를, 여동생을 부둥켜안았다. 꿈이 아니었을까. 평생의 애절한 염원이 …
[2007-05-25]실망스런 상원의 이민개혁안
마침내 연방상원의 이민개혁안이 마련되었다. 금년 내 통과를 위해 시간에 쫓기며 2개월 넘는 진통 끝에 힘겹게 나온 노력의 산물이다. 그러나 17일 밝혀진 상원의 양당 타협안의 내…
[2007-05-18]허위 학비지원 신청, 대가 크다
자녀의 대학학비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소득을 거짓 보고하는 얌체 행위가 철퇴를 맞을 전망이다. 학비재정보조 서류에 소득·재산 정도를 줄여 보고함으로써 부당하게 학비보조를 받는 사…
[2007-05-18]목숨 단축하는 무단횡단
미국은 옛날부터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나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요즘 LA 한인타운 일대를 돌아다녀 보면 그것도 옛날이야기인 것 같다. 분명 빨간 불이 커졌는데도 교차로를 쏜살…
[2007-05-11]버지니아텍 후유증과 한인 2세
학교에서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다. 따돌림을 당하던 끝에 화가 나 한 말이 문제가 돼 정학을 당한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레 학교당국으로부터 호출을 당한다. 그것도 부족해 …
[2007-05-11]가정의 행복없이 성공은 없다
‘가정의 달’을 맞는 마음이 무겁다. 버지니아 텍 참사, LA의 부부 동반자살 사건 등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5월을 맞은 탓이다. 사회 부적응자로 외톨…
[2007-05-04]판사님의 바지는 6,500만달러?
워싱턴DC에서 세탁소를 경영하는 정진남씨 부부와 고객 로이 피어슨 판사의 악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세탁해달라고 피어슨이 맡긴 바지를 분실했던 정씨부부는 150달러를…
[2007-05-04]4.29 15주년과 한인 사회의 자세
“Never again…”(그런 비극이 결코 다시는 없기를…) 4.29폭동이 난지 15년이 지났다.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일기 시작한 폭동의 불길이 급격히 번지면서 수많은 한인…
[2007-04-27]한인은행 위기, 재도약 계기 삼아야
LA 한인 은행들이 최근 난조를 보이고 있다. 부실 대출이 증가하면서 수익률이 급속히 떨어지는가 하면 간부가 은행 공금을 횡령하는 등 대형 부정 사건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를 …
[2007-04-27]특별 사설
두 번 다시없어야 할 비극 꿈과 열정으로 빛나던 젊은 지성들이 한순간에 주검으로 스러졌다. 4월16일 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국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 총알이 빗발치…
[2007-04-18]‘신축경찰서 관할’에 한 목소리를
‘한인타운을 한 경찰서 관할구역에 포함시켜야 한다’-. 버몬트와 12가 타운 한 가운데 새로 세워지는 경찰서 관할구역 확정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하나로 결집되고 …
[2007-04-13]불법하숙 단속은 시간문제
LA 코리아타운 내 사찰에서 하숙하던 한인들이 집단으로 길거리로 쫓겨났다. 사찰을 둘러싼 재산권 분쟁의 여파로 20여명이 하루아침에 거처를 잃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
[2007-04-13]한미 FTA 인준 위해 힘 모아야
역사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2일 체결됐다. 이 협정이 발효되면 한미 간의 통상 규모는 연 현재의 700억 달러 대에서 1,000억 달러 선으로 대폭 늘어나며 양국…
[2007-04-06]올림픽 일방통행 치밀한 대처 필요
LA카운티의 올림픽길 일방통행로 전환 플랜을 저지하기위한 한인업주 대책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 주 준비모임을 갖고 항의서한 발송부터 법적대응까지 방안을 토의할 것으로 알려…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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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미술관에서 보는 무너진 동상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의 위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한인 커뮤니티가 새 질서의 ‘레늄’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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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에세이] 가을,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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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날강도’로 변한 미국
민경훈 논설위원우로보로스, 상호 출자, 그리고 버블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미·중, 파국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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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칼럼] 역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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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은 매물이 아니다’ 퀸즈서 대규모 선거유세
조란 맘다니(가운데)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가 26일 퀸즈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선거 유세 ‘뉴욕은 매물이 아니다’(New York…
퀸즈 한인타운 성범죄 ‘사각지대’ 최소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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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는 지난주부터 한국어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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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SF 평통회장에 오미자씨 임명
제22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에 오미자(사진)씨가 임명됐다.오미자씨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평통 사무처로부터 회장에 임명된다는 사…
트럼프, 29일 경주서, 1박2일 방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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