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불경기라고 난리다. 타운에서 20년 가까이 장사했지만 이처럼 경기가 나쁜 적은 없었다며 울상인 한인 업주들 말처럼 외적 상황은 결코 평탄치만은 않다. 그러나 한편으…
[2010-05-17]몇 주 전 평소 친분이 있는 한 변호사로부터 관심을 끄는 이야기를 들었다. LA 한인타운의 한 사우나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마약 복용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이다. 소위 ‘한 건…
[2010-05-12]“LA한인회장 선거가 이 지역에서 치러지는 것은 영역침범 행위죠.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지난달 LA동부 한인단체장 회의에서 나온 한 한인 인사의 격양된 목소리였다. LA한인회가…
[2010-05-10]지난달 LA 일본 총영사관이 한인 알렉스 조씨에게 서한을 보내 60번 프리웨이에 설치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내용의 빌보드를 철거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된…
[2010-05-05]LA 카운티 전체 한인을 대표한다는 LA 한인회가 회장선거를 앞두고 체면을 단단히 구기고 있다. 선거일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이번 선거는 한인들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한 채…
[2010-05-03]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LA 한인타운 한식전문 식당 중앙에 자리 잡은 밑반찬 진열대가 눈길을 끌었다. 우리들은 음식을 주문한 후 식당 측이 진열대에 가지런히 준비해 …
[2010-04-28]딜레마에 빠졌다. 기자의 욕심을 살려 보도해야 하는지, 피해자와 수사 당국의 입장을 고려해 보도를 미뤄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문서위조 및 절도 등의 혐…
[2010-04-21]남가주 지역 한인 교계가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이 마침내 지난주 제 갈길을 찾았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남가주 한인목사회 등 한인…
[2010-04-19]지난 2009년은 현대·기아차에게 의미 있는 한해였다. 세계 자동차 시장이 사상 유례없는 불황에 빠진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약진은 GM, 도요타 등 공룡 기업들의 몰락과 맞물리며…
[2010-04-14]지난 주말 한 지인의 입관식에 다녀왔다. 서른넷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부검 없이 화장을 결정했기에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
[2010-04-12]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총 인구수를 조사하기 위한 2010 센서스 조사 우편 참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센서스국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센서스 우편 참여율은 전국적으로 …
[2010-04-07]누구나 일을 갖고 산다. 취재하며 만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 일에 열정이 넘치는 사람, 돈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 권력과 이권을 위해 자신의 일을 이용하는 사람, 그 의도가…
[2010-04-05]요즘 ‘한식의 세계화’는 그럴듯한 슬로건이 아닌 확실한 대박 아이템이다. 유명 호텔 한식당 셰프 말처럼 ‘웬만한 아시안 요리가 다 뜬 상황에서 늘 새로운 것을 열망하는 소…
[2010-03-31]LA한인타운에는 노래방이 어디를 가더라도 찾기 쉬울 정도로 성업중이다. 노래방이 이렇게 많다 보니 과당 경쟁 양상이 되고 일부에서는 각종 탈법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0-03-29]‘가든그로브 한인이민역사 30여년,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내 한인 학생 비율 2% 미만. 기자는 최근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이하 GG교육구)로부터 최근 한 자료를 받고 놀라지 않…
[2010-03-24]LA 한인타운 경제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타운에 개업 20년 혹은 30년이 넘은 장수업체 창업주들의 뒤를 이어 자녀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2세 경영…
[2010-03-22]잊고 있었던 30년 전의 시한폭탄은 결국엔 터질 수밖에 없었다.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한 UC의 ‘등록금 폭탄’, 1만 여명의 학생들을 불러들이겠다는 교육구의 ‘전학 폭탄’…
[2010-03-17]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 합격통지서만큼 반가운 소식을 받아 보기 힘들 것이다. 미국의 대학 합격통지는 한 장의 편지가 아니라 두꺼운 서류 뭉치처럼 두툼한 봉투를 우편으로 받게…
[2010-03-15]한국을 떠나 미국에 살면서 좋은 점이 많지만 어려운 점도 적지 않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집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주택 소유주든 월 세입자이든 간에 매달 수천달러씩을 꼬박꼬박 …
[2010-03-10]지난 달 LA에서 가족 행사가 있어 한국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전에 LA일대를 여행하며 ‘미국은 이래서 좋다, 저래서 나쁘다’는 가족들의 자체 평가가 이어졌…
[2010-03-08]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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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올해 60세의 한인 이모씨는 요즘 은퇴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30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하면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쌓아왔는데 사회보장 연…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20일 엘에이를 방문한 JD 밴스 부통령이 연설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와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불법 이민을 적극 조장하고 불체자들에게 관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