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미국 전역이 떠들썩한 지금, 자가격리 의무화에 화가 나있던 미국인들과 현재 인종차별에 시위하고 있는 미국인들을 떠올려보자. 각 시위대의 백인과 흑인의 비…
[2020-06-10]독서 인구는 준다는데도 수많은 책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어떤 책이 읽히는 것일까. 지난 4월23일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죽은 지 404년이 되는 날이었다. 유네스코는 이 …
[2020-06-06]조용한 아침이다. 조심스레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기 위해 나의 아름다운 공간 포치에 앉았다. 봄의 끝자락인가. 한층 더 시야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살랑살랑 …
[2020-06-03]‘코로나 택시’그동안 살아오면서 특별히 각인된 이름이 있는데 ‘코로나’가 그중 하나다. 1970년도 서울 거리를 질주하는 자가용과 택시 대부분이 ‘코로나’라는 이름의 자동차였다.…
[2020-05-30]지난 5월8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선출된 주호영 의원과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께 패배한 정당의 진통을 딛고 당의 면모를 일신하기를 기대하면서 미주한인 권익신장에 대한 제…
[2020-05-27]철저히 격리된 코로나 환자 병동을 지나간다. 창문을 통해 침상위에 마스크를 쓴 채 누워있는 환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의 눈동자에서 석양처럼 번져나는 설움을 읽으면서 연민의 감정이…
[2020-05-23]끝이 보일 것 같던 한국이 요즘 다시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로 시끌시끌하다.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이렇게까지 빨리 ‘신규 확진자 0명’의 평화가 깨질 줄은 꿈에도 …
[2020-05-20]2017년 미투 운동을 시작으로 미국의 방송과 미디어는 지난 3년간 페미니즘과 여성서사로 가득했다. 여성 인권문제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러한 변화들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
[2020-05-13]가택주거 제한의 행정명령이 연장되었다. 코로나 사태의 환란이 계속되고 있다.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환란의 어원은 추수한 곡식을 탈곡하는 과정에서 곡식이 탈곡기에 들어가서 껍질이…
[2020-05-02]꿈은 언제 꾸는가? 잘 때만 꾸는 것이 아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꾸는 것이 꿈이다. 사람은 고난이 닥치면 생각해야하고, 역경 속에서는 꿈을 꾸어야 한다. 고난 속에서 생각…
[2020-04-25]태평양 전쟁이 일본의 항복으로 끝났을 때 필리핀의 한 섬에 고립되어 있던 오노다 소위는 그 사실을 처음엔 듣지 못했고 나중에는 들었지만 일본이 절대로 항복했을 리가 없다고 믿었다…
[2020-04-24]어느 종교단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저희 사찰도 한 달째 법회나 집회를 못하고 있다. 어제는 오랜 지인과 안부를 하면서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생하고 있다는 소…
[2020-04-18]나는 나이가 많이 먹도록 줄곧 중고차만 타고 다녔다. 그러다 한번은 큰 맘 먹고 새 차를 사기로 해 도요타 딜러에 가서 샤핑을 했다. 도요타의 MR 2라는 컨버터블이 내가 지출할…
[2020-04-04]전 세계가 온통 난리통이다. 그런데 모든 게 정체상태인 것처럼 온 세상의 사람 숨소리마저 죽은 듯 정적에 감싸여 있다. 전율을 느낀다. 살아있음이 기적 같다.언론매체마다 방송채널…
[2020-03-28]“마틴 루터는 19세가 된 1505년 6월 2일에 큰 위기를 만났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부모를 만난 후 친구와 함께 에르푸르트 대학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하늘이 먹…
[2020-03-25]업으로 하는 일이 책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책을 추천해 달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처음에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서버처럼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들을 추천했다. 하지…
[2020-03-21]비실비실 내려앉은 빗방울이 맺힌 자동차 창문 너머 펼쳐진 텅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오늘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이 아침도 오피스로 향했다.…
[2020-03-20]뉴욕주 방위군 모병관으로 군 입대 희망자들과 첫 미팅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은 바로 “왜 군대에 가고 싶냐”는 것이다.왜냐하면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복무를 해야 하…
[2020-03-16]“사랑은 그저 사뭇 단순하고 영적인 것으로 사회적인 계층이나 연령 또는 심지어 성적(怯的)인 정체성과 아무 상관없다.”미국에서 교육 받은 중국의 대표적인 성(怯) 과학자로 몇 년…
[2020-03-14]엄마가 나를 출산하던 즈음에 모유수유는 권장되지 않았다. 분유회사의 공격적 마케팅과 서구 생활양식의 대중화가 맞물리면서 모유수유는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2020-02-15]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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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뉴욕한인회관 6층 공간에 대한 비영리 면세혜택이 박탈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면세혜택 박탈로 인해 앞으로 연간 10만달러 이…
지난 25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열린 컴퓨팅 스쿨 명명 기념행사에 참석한 키미 두옹과 남편 롱 응우엔 씨 부부.베트남 패망 후 보트피플로 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이에 따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