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이란 말이 있다. ‘큰 그릇은 늦게 된다’라는 뜻으로 정말 크게 될 사람은 남보다 늦게 빛을 본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꼽…
[2009-10-13]아더 래퍼라는 사람이 있다. 소위 ‘래퍼 커브’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 요점은 정부의 수입은 세율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율이 0%면 정부의 수입은 0%다. 세율이 10…
[2009-10-06]“문명은 태양처럼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20세기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철학자의 하나로 꼽히는 헤겔의 말이다. 칸트, 피히테 등과 함께 독일 관념철학을 집대…
[2009-09-29]‘신은 신비롭게 역사한다’(The Lord works in mysterious ways)는 말이 있다. 인류의 역사가 인간의 힘으로 이해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갈 때 흔히 하는 …
[2009-09-22]‘What If’라는 책이 있다. 유명 사가들이 역사적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더라면 지금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를 논한 책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라는 말도 있지만 이…
[2009-09-15]폴리비우스는 기원 전 2세기 로마에서 살던 그리스인이다. 그리스 기병대장 출신이던 그는 로마에 인질로 끌려와 16년간 살며 티베르 강가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하던 로마가 어떻게 …
[2009-09-01]19세기 서구의 열강이 약소민족을 정복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있다.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야만 국가이기 때문에 침략을 당하더라도 개화된 문명 세계로 나가게 해준데 대해 감…
[2009-08-25]폴 크루그먼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의 하나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쓰고 있고 작년에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
[2009-08-18]지구가 태어난 것은 지금부터 약 46억 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갓난이 지구는 지금의 1/10 크기로 용암이 뒤덮인 불덩어리였다. 거기다 수억년 동안 크고 작은 운석이 비처럼 쏟아…
[2009-08-11]‘아틀라스-하늘 떠받치기를 거부한 신’(Atlas Shrugged)이라는 소설이 있다. 한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연방 의회 도서관 자료에 의하면 성경 다음으로 미국인에게 큰 영향을…
[2009-08-04]그리스 아테네는 서양에서 처음 민주주의가 꽃 핀 곳이다. 이곳은 또 서양 철학의 본산이며 서구 문학의 원류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 사실은 서로 관련성이 있을까 없을까. 정답은 …
[2009-07-28]세게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경제학자 둘을 들라면 애덤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를 빼놓을 수 없다. 상식을 토대로 한 ‘스코틀랜드 계몽철학’의 대표격인 스미스는 경제 성장에 있…
[2009-07-21]플로리다에 있는 세인트 오거스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플로리다를 발견한 스페인의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이 1513년 이곳에 첫 발을 디디고 도시를 세웠다. 푸에르토…
[2009-07-14]오랫동안 유럽의 변방이던 미국이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된 것은 세계 제1차 대전 이후다. 뒤늦게 전쟁에 참여했지만 이로써 승패를 가른 미국은 정치적 주도권을 잡은 것은 물론 경제적…
[2009-07-07]지금은 까마득한 옛날이야기 같지만 한 때 LA 한인사회에서 ‘은행 이사’ 명함은 선망의 대상 그 자체였던 시절이 있었다. 장사를 해 돈은 벌었지만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사…
[2009-06-30]‘캘리포니아’라는 이름은 16세기 스페인 소설가 몬탈보가 쓴 ‘에스플란디안의 전과’라는 소설에 나온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이 섬에는 여왕 칼리피아가 거느리는 검은 여전사들…
[2009-06-23]한미 관계는 흔히 ‘혈맹 관계’로 불린다. 6.25 때 같이 피를 흘리며 북한과 싸운 사이라는 뜻이지만 6.25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 수십 년 간 양국의 사이는 순탄하기보…
[2009-06-16]공룡에 관한 소설 중 고전으로 꼽히는 것에 1912년 셜록 홈즈의 창조자 코넌 도일이 쓴 ‘잃어버린 세계’라는 것이 있다. 아직도 공룡이 살아 있는 남미로 탐험을 떠난 일행이 온…
[2009-06-02]델포이에 있는 ‘지혜의 신’인 아폴로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는 소크라테스가 평생 추구했던 목표이기도 하다. 자신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과…
[2009-05-26]봄날의 숲속은 지극히 평화로워 보인다. 새는 지저귀고 햇볕은 따스하며 산들바람은 이마에 난 땀방울을 식혀준다. 그러나 조금 자세히 보면 그렇게 한가하지만은 않음을 곧 알게 된다.…
[2009-05-19]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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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열린 컴퓨팅 스쿨 명명 기념행사에 참석한 키미 두옹과 남편 롱 응우엔 씨 부부.베트남 패망 후 보트피플로 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이에 따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