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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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더스’ 끝났다 2년 연속 인구증가
- 전국서 ‘메이데이’ 행진… 무차별 이민 단속·추방 항의
- AI로 적발하니… 버스 전용차선 티켓 급증
- 할리웃 차병원 의료서비스 강화
- 세계 여자골프 역사 중요 사건 순위… 박세리 US오픈 ‘맨발 투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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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소비ㆍ‘부채의 덫’ ‘선구매·후결제’ 유혹
- 실업수당 급등 … 고용 시장도 흔들리나
- 신규수당 청구 24만건으로 증가… 2개월래 최고
- “미국서 못 만드는 제품은 관세 면제”
- ‘공급 쇼크’ 본격화… LA항 물동량 3분1 급감
- 한국관광공사, ‘K-관광 로드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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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없는 레이커스, PO 1회전 탈락… ‘에펠탑’에 골밑 털려
- 벤자민 상대, 트리플A 경기서 김혜성, 5호 홈런에 13호 도루
- 손흥민, 유로파리그 4강 1차전도 결장 확정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조준 (Alignment)
- 토트넘, UEL 4강 1차전서 보되에 3-1 완승…결승 보인다
- 첫날 3언더파가 성에 차지 않은 안병훈 “내일은 8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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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은 ‘디시전 데이’… 이날까지 등록 대학 결정
- 과외 활동, 시간 채우기보다 성장 이뤄야
- 리더십(LEADERSHIP)에 대한 저의 생각
- 수퍼스타급 학생들,‘뉴아이비’ 불합격하는 이유
- 등록 대학 최종 결정의 날
- 설렘 반, 긴장 반… 캠퍼스 생활 빨리 적응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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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잊혀진 자들’
아무리 품질이 우수해도 모든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하지는 않는다. 품질은 떨어져도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고, 추억 등 개인적 사연으로 다른 상품에 끌릴 수도 있다.…
[2016-11-12]앞으로 4년, 우리의 대통령은
‘최순실 사태’로 온 국민이 ‘혼이 비정상’일 정도로 충격에 빠져 있을 때, 서울에 있었다. 낙엽 밟는 소리 사각 거리는 고즈넉한 늦가을 정취를 그리며 찾아간 고국은 거대한 혼돈…
[2016-11-05]외로운 자여, 그대 이름은…
“나는 모임도 많고 바쁜데, 우리 남편은 친구가 없어요. 다른 집들을 봐도 비슷해요. 여자들은 친구가 많은데 왜 남자들은 친구가 없지요?”어느 모임에서 한 지인이 말했다. “그게…
[2016-10-22]2016년, 2세들이 입을 열다
‘지금은 2016년’이라는 해시태그(#thisis2016)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1세기에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는 의미의 해시태그 트윗이 꼬…
[2016-10-15]인생 드라마의 보너스 챕터
화불단행(禍不單行) - 지난해 7월,미시건의 소도시에 살던 90세 할머니의 상황이 딱 그랬다. 가까운 사람들이 연이어 떠났다. 6월에 오빠가 떠나고 7월에 남편이 떠났다. 오빠의…
[2016-10-08]길고도 깊은 유권자들의 고민
공자의 애제자 자공이 정치가 무엇인지를 스승에게 물었다. 공자의 답은 간단했다. ‘식량, 군사,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
[2016-10-01]돈의 힘, 돈의 족쇄
“네가 사는 세상에는 질병이 없게 해주마!”부모로서 자녀에게 이런 약속을 할 수 있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생로병사’ 인간의 4가지 고통 중 ‘병’의 고통을 제거해주겠다는 것인…
[2016-09-24]노는 사람 따로, 일하는 사람 따로?
한국에서 추석 연휴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시아버지들이 박수를 받았다. 진도는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예닐곱 시간 걸리는 먼 곳, 거기서 다시 배를 타고 의신면 섬으로 들어가려면 총 …
[2016-09-17]인생 제3막의 스타
8월 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작업복 차림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1년 만이었다. 청바지에 티셔츠, 허리에는 연장이 가득 담긴 연장띠를 차고, 안전모를 쓰고 해비타드 집짓…
[2016-09-10]두려움과 조심의 사이
지난 일요일 저녁,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한국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공항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어머니의 연세가 90을 넘었고 가벼운 치매 증상도 있었…
[2016-09-03]성공하는 아이들의 특징
개학 시즌이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아이팻이나 TV에 꽂혀 뒹굴뒹굴 여름날을 보내던 아이들의 일상이 바뀌었다. 아침 일찍 벌떡 일어나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2016-08-27]삶의 끝, 마지막 위로
“한 고비만 넘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구나.”4년 전 어머니가 의식을 찾으면서 한 첫 마디였다. 80대 초반 노구로는 감당하기 힘든 대수술을 마친 후 어머니는 한동안 의식이…
[2016-08-20]축제의 계절
연일 ‘먹구름’ 이던 뉴스의 날씨가 ‘활짝 개임’으로 바뀌었다. 미국도 한국도 답답한 뉴스 일색이었다. 미국에서는 대선후보 간 공방, 한국에서는 사드배치를 둘러싼 공방이 두터운 …
[2016-08-13]“왜 발을 씻어 주는 걸까?”
바람 한줄기 지나가듯, 흔적 없이 지나갔을 일이 사진으로 찍히면서 ‘사건’이 되었다. SNS에 오른 사진 한 장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감동의 파장이 커지자 폭스TV는 현장을…
[2016-08-06]힐러리의 선물
역사는 어느 순간 문을 연다. 절대로 열릴 것 같지 않던 문,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벽, 절대로 깨어지지 않을 것 같던 천장 …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만큼…
[2016-07-30]증오인가 포용인가
미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 사건인 9.11 테러가 일어나자 아랍계 시민들은 긴장했다. 전날까지 스스럼없이 지내던 이웃, 직장동료, 학교친구들이 갑자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 같…
[2016-07-23]우리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
세상에 얼마나 낯선 문자들이 많은지, 문자 모양이 다양한지 알고 싶다면 좋은 사이트가 하나 있다. ‘흑인생명을 위한 편지(Letters for Black Lives)’ 사이트이다…
[2016-07-16]미국의 비극
32살의 동갑내기 청년들이 있었다. 한 사람은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 다른 사람은 텍사스 주 댈러스에 살았다. 두 사람이 서로 만났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살아서 한 점 연관성도…
[2016-07-09]‘탄광 속 카나리아’ 의 경고
“6,000달러 내고 스키여행 가서 스키는 구경도 못 했다” 는 제목의 칼럼이 며칠 전 워싱턴포스트에 실렸다. “신종 사기인가?” 생각하며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다.글을 쓴 사람은…
[2016-07-02]우리는 잘 살고 있는 걸까?
한인타운에 젊은 한인의사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다. 얼마 전 주치의와 이야기 중 ‘요즘 젊은 의사들’이 화제가 되었고, 남편이 의사인 지인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다른 건…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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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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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고운사, 고운 님 그리며
- 최윤필 / 한국일보 기자
[역사속 하루] 쿠바 메이데이 행사의 특별한 의미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에는 없는 것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머콤 카운티
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절대권력 vs 약체정권
- 베로니카 장 페닌슐라 한인학부모회 대표
[특별기고] 결자해지 ‘선천적 복수국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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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유학생 체류신분 박탈 권한 확대
최종 확정·시행 여부 불분명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를 비롯 한 이민단속 기관들의 유학생 체류신분 박탈 권한을 대폭 확…
한인신문에‘김문수 지지’ 광고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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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열린 컴퓨팅 스쿨 명명 기념행사에 참석한 키미 두옹과 남편 롱 응우엔 씨 부부.베트남 패망 후 보트피플로 단…
‘정신건강 웨비나, 상담이 뭐예요’
대법, 이재명 ‘김문기 골프·백현동 발언’ 유죄판단…다시 2심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이에 따라 이 …
2025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예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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