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진출을 목전에 두고 독일에 0-1로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에퀴터블 빌딩 주차장에 모여 새벽 이슬을 맞으며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냈던 수천명의 LA 붉은 악마들은 ‘아쉽다’라…
[2002-06-26]월드컵으로 인해 열광의 도가니로 돌변한 한국은 지금 나라 전체가 붉은 파도가 넘실대는 홍해가 된 듯하다. 그리고 이 붉은 파도의 중심에는 푸른 눈의 이방인 감독 거스 히딩크가 우…
[2002-06-22]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기적이 일어났다. 이탈리아가 누구인가. 브라질과 함께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가진 우승후보가 아니었던가. 그런 이탈리아를 우리가 이겼다. 그것도 월드컵…
[2002-06-19]2002년 6월 남가주 한인사회의 최대화두는 단연 월드컵이다. D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아왔던 한국의 선전으로 한국국민은 물론 미주동포들도 열광하고 있다. 한국의 경기가 열리는…
[2002-06-12]’미국과 한국이 전쟁을 한다면 어느 나라에 충성할 것이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때나 제기될 법한 이 딜레마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현실성이 없는 허황한 가정에 바탕한 것이었다. …
[2002-06-08]3일 밤 11시30분부터 시작된 중국, 일본, 한국 ‘극동 3강’의 잇단 월드컵 출격. ‘보링’(Boring·지루한)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의 중국 경기를 보느라 처음부터 하…
[2002-06-05]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편집국에서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문의전화를 받는 사람이 바로 레저·관광 섹션 담당기자인 본인이다. 하루에 많을 때는 20여통의 전화를 받는 …
[2002-06-01]지금부터 딱 1년전 일이다. 영화 ‘진주만’(Pearl Harbor)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성 강씨를 인터뷰했다. 할리웃 진출소감을 묻자마자 강씨는 "말하기도 쑥스러운 단역일걸요.…
[2002-05-29]한인사회가 성장하면서 톱 세일즈 한인들의 실적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아직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일년간 130만 달러 어치의 가정용품을 판매한 여성이 있는가 하면 월 100여대…
[2002-05-25]"나는 한번도 소지품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 어떻게 귀중한 소지품을 잘못 간수할 수 있느냐" 새로발급 받은 여권과 영주권을 분실해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발만 구르던 …
[2002-05-22]미 국무부가 매달 발표하는 영주권 문호가 나오는 시점인 10일 전후로 많은 문의전화를 받는다. 한 한인은 가족문호 4순위인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이 풀린 날짜를 알려주자 기뻐서…
[2002-05-18]"집 값이 떨어질까요?" 지난해 집을 판 한인 C씨를 만날 때마다 듣는 질문이다. 오렌지카운티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C씨는 세리토스의 3베드룸 하우스를 30만 달러 넘는 가격에…
[2002-05-15]지난 1월 첫째주로 기억한다. 올들어 발효된 주 법안 AB540(불법체류자 자녀 주립대 학비 혜택법)의 시행사실을 알리고 내용을 설명하는 기사를 내보낸 후 여러 독자들의 전화를 …
[2002-05-11]"미국식, 미국식이라고 하는데 사안에 따라 완급이 필요합니다" 지난 2일 LA를 방문한 한나라당 박원홍, 이주영 의원은 다음날 아침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대뜸 불쾌한 심경을 드러…
[2002-05-08]한인타운이 각광을 받고 있다. 빈 땅만 있으면 상가와 아파트가 들어서고, 미 주류 투자가들은 타운의 부동산을 계속 사들이고 있다. 아파트 렌트는 지난 몇년 동안 상종가를 기록하고…
[2002-05-01]1992년 5월2일 낮 구 아드모어 공원. 폭동의 와중에 목숨을 잃은 고 이재성군을 넋을 기리기 위해 한인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었다. 사흘 전부터 LA 한인타운에 몰아닥친 폭동의…
[2002-04-27]"팀에 애정도 열정도 없다. 이젠 팀이 이기든 지든 관심 없다."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맞은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사라졌다." "내가 하기 싫은 일(마무리)을 이 정도까지…
[2002-04-24]세계 어느 곳에서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려 수지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제작비나 건지는 선에서 금전출납부를 마감하면 성공이란 평을 듣는 …
[2002-04-20]지난 3월말 40년만에 할리웃에서 거행된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할리 베리와 덴젤 워싱턴이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 인종의 벽을 깬 감동적인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2002-04-18]지난 3월말 40년만에 할리웃에서 거행된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할리 베리와 덴젤 워싱턴이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 인종의 벽을 깬 감동적인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2002-04-17]
https://youtu.be/SxD8cEhNV6Q연락처:wpkapca@gmail.comJohn Choi: 714-716-6414West Point 합격증을 받으셨나요?미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학부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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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