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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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권자와 결혼했는데… 한인 1.5세 추방 위기
- 트럼프, ‘범죄와의 전쟁’ 행정명령
- [한미정상회담 이모저모] “한국서 숙청” 트럼프 폭탄발언… 회담선 “오해였다”
- LA 일원 주택 100여차례 턴 조직범죄단 체포
- ‘살 파먹는 구더기’ 비상 중남미 거쳐 미국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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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소주의 날’ 제정… 의회 공식축제 ‘성황’
- FDIC 예금보험 한도, 대폭 상향 추진
- 관세수입, 재정적자 감소에는 기여
- [특별 칼럼] 미국은 왜 ‘세계 최고의 절세국가’ 인가
- 연세 글로벌 CEO 제10기 졸업식
- “코카콜라 팔고, 닥터페퍼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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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로프, 홍명보호 첫 발탁… 외국 태생 혼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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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진정한 의미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마스(Christ-Mas)란 그리스도(Christ)에게 예배와 미사(Mass)를 드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서적으론 예수의 탄생일이 기록돼 …
[2014-12-23]낙엽진 후에 보이는 것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높고 푸르던 가을 하늘 아래 곱던 단풍들이 낙엽으로 뒹굴더니 이제는 거리 한켠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단풍 잔치까지 끝낸 나무들…
[2014-12-20]참 황당한 사건
신문을 읽던 아내가 조현아 땅콩사건을 말해 주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이해가 안 되어 당신이 잘못 읽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등 세계 무수한 언론들이…
[2014-12-19]그 돈을 어떻게 썼나?
그린 라이트 캐피털 회사는 잘 알려진 헤지펀드 그룹이다. 창업자인 데이빗 아인혼은 가끔 라스베거스로 간다. 도박을 즐기러 가는 것이다. 그는 몇 해 전에도 라스베거스에 갔었다. …
[2014-12-18]붉은 마법의 냄비
1891년 12월24일 샌프란시스코 해안. 한 척의 난파여객선이 떠밀려 왔다. 난민은 무려 1,000여 명. 그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다. 샌프란시스코 당국은 불황으로 그들을…
[2014-12-17]갑질, 이제 그만!
1994년 1월 ‘프라이드가 건방지게 끼어들어’ 하면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로 앞서가던 프라이드를 막아선 뒤 벽돌로 차를 내리친 롯데그룹 부회장 아들 신모씨. 사회적으로 큰 물의…
[2014-12-16]습관이 결정한다
시애틀에서 방문객과 거주자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사용하는 사람은 방문객, 우산 없이 다니는 사람은 거주자일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 거주자에게 비는…
[2014-12-15]연말악몽 될 수 있는 연말회식
한해를 결산하는 한인 사업체들의 연말회식 자리가 무르익고 있다. 2014년도 열심히 살아왔으니 한해의 마침표를 찍기 전에 동고동락한 직장동료들끼리 술 한잔 기울이며 지난 시간을 …
[2014-12-11]‘마음으로 하는 베풂’
불교는 깨달음과 실천의 종교라 한다. 그 실천의 핵심은 ‘보시’다. ‘보시’는 재물이나 가르침을 베푸는 일이다. 보살행의 실천덕목인 육바라밀의 첫째는 ‘베풂’이다. 불자의 사섭법…
[2014-12-10]백성들이 무슨 봉인가!
1970년대 서울에 살면서 세운상가엘 자주 다녔다. 세운상가는 청계천 고가도로 옆에 있었다. 당시 청계천은 포장됐고 위엔 부속상들로 들어차 있었다. 시민들은 청계천이 있는 것조차…
[2014-12-09]내면 성찰, 힐링의 첫걸음
한국이나 미국 사회에서 자주 듣는 단어 중 하나는 ‘힐링’이다. 모 방송사의 ‘힐링캠프’가 인기 있고, 유명 연예인들의 상처와 힐링의 고백은 한 인간이겪은 아픔을 공감하며 위로와…
[2014-12-08]한 재미동포 아줌마를 위한 변명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인 신은미씨가 종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종편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신씨와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2014-12-06]죽음 부르는 중독, 흡연
니코틴은 담배성분 중에서 의존성을 야기하는 중독물체로 뇌 안에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방출을 촉진하며, 합성 흥분제인 암페타민 보다는 덜 보상적이지만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면 …
[2014-12-05]‘당신 멋져!’
어느 덧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이다. 12월은 한 달 내내 술자리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술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술, 안주, 그리고 주당이다. 그런데 송년모임이 잦은 요…
[2014-12-04]인종차별과 폭동이 없는 나라
세계 어디를 가 보아도 미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는 드문 것 같다. 살기 좋다고 하는 유럽도 물 한 컵마다 돈을 지불해야 하고 도로만 봐도 그렇게 좁을 수가 없다. 미국은? 어느 …
[2014-12-03]후미꼬 할머니
최근 시애틀에서 향년 103세로 사망한 일본계 노파 이야기가 전국적으로 크게 보도됐다. ‘구구팔팔이삼사’의 요즘 세태에 뉴스가 될 만한 장수는 아니다. 신문에 실린 그녀의 사진이…
[2014-12-02]서울에서는 불가능한 일
뉴저지 주 와이코프 자치구의원이자 국제의학전문 출판사 대표인 나는 업무상 자주해외 출장을 다닌다. 특히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힘을 합쳐 이…
[2014-12-01]멋있는 순명
본당 사제로 살다 보면 수백명의 신자 앞에 서게 되고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실수가 있게 마련이다. 특히 나같이 덤벙대고 깊은 생각 없이 말을 내뱉고 다니는 이는 더 그렇다. 그러…
[2014-11-29]파틀락의 규칙
11월과 12월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모임이 많다. 각자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와서 나눠 먹는 파틀럭(Potluck) 파티도 많은데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먼저, 참석자…
[2014-11-28]구내식당
30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대기업에 취직했다. 연수를 마치고 업무배치를 받은 지 한 달 만에 퇴직을 고려했다. 신입사원이라고 허드렛일만 시키는 것도 못마땅했지만, 월급은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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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운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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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AP 한국어 도입 추진위 출범에 거는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배고픈 늑대와 살찐 돼지와의 싸움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선거구 재조정의 의미와 한인사회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엘 시스테마
- 고경석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2025년 ‘애마’가 노출한 1982년 ‘애마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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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트럼프의 외교 서커스, 거기서 드러난 것은…
학교 가는 길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미국의 약화된 방위산업 기반
지사별 뉴스
뉴욕에도 주방위군 투입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업무에 이어 뉴욕에서의 불법 체류자 단속 지원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다.23일 폭스 뉴스 보…
“요금 인상보다 무임승차 근절이 더 시급”
이 대통령“여러분은 조국의 등불”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24일 저녁 워싱턴의 콘래드 워싱턴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
주거 위기…VA 선거 쟁점으로 부각
“한미동맹, 군사·경제·과학기술로 확장”… “서로 필요한 관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정상회담을 열고 조선업을 중심으로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이…
테이크 루트*AWS 공동주최 무료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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