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에서 씻을 수 없는 원죄이자 수치로 기록될 40년 전 5.18 광주의 진정한 비극은 고립과 방관에 있었다. 수많은 광주 시민들이 군부 독재 퇴진을 요구하며 자국 군대의…
[2021-03-05]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SAT와 ACT로 대표되는 표준화시험은 ‘더 어려운 관문’이 됐다. 빈부 차이에 따른 차별화 논란에 이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험 일정…
[2021-02-26]지난해 1월 최악의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 모두를 덮친 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지난해 연말만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보였던 확진자와 입원환자 수가 남가주…
[2021-02-19]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30년 전 설립된 한인 노인들의 친목 단체인 ‘일심 노인 상조회’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건실한 모임이었다. 한인 타운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출발한 이 상조…
[2021-02-12]오스카 레이스가 한창이다. 코로나19 시국이 아니라면 극장에서 벼락치기로 영화를 관람하며 감독과의 대화를 찾아 다녔을 시기인데 올해는 방구석 1열에서 혼자 영화를 보고 있다. 극…
[2021-02-05]1992년 LA폭동당시 한인들은 공권력의 부재로 흑인폭도들이 업소를 방화하고 약탈하는 장면을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다. “경찰은 도대체 어디갔는가?” 절규했지만 다 부질없는 메아리…
[2021-01-29]“2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누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될까요?”얼마 전 받았던 충격적인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다. 의사당 폭력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 속에서도 연방의회가 조 바이든이…
[2021-01-22]아직까지는 괜찮다. 주중 월~금 매일 오전 1시간 30분 이상 산책을 하겠다는 나의 새해 결심을 두고 하는 말이다. 누구든 새해 결심 중 빠지지 않은 것 중 하나가 건강일 것이다…
[2021-01-15]다사다난했던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신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신축년은 소띠의 해, 특히 ‘흰소의 해’라고 한다.기자는 토끼띠지만 개…
[2021-01-08]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사무국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옥 씨는 지난 11월 16일 아침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지인 2명과 함께 회관 내 카페에서 차를 마신 후 집무를 보기 위해 사…
[2020-12-25]팬데믹 속 크리스마스 풍경은 그야말로 고요한 밤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가 사라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꾸지만 여전히 한 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대면’이 꺼림칙한…
[2020-12-18]2020년 경자년 쥐띠해를 희망과 기대로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연초부터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2020-12-11]음모론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선거 사기가 있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채 선거결과 불곡하고 있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선거 불복 시…
[2020-12-04]얼마 전 아내가 12학년 아들의 친구 엄마들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들은 하나 같이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되레 재확산되면서 심란하다…
[2020-11-27]2020년 경자년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우리 민속에서 경자년은 다산과 풍요, 영민함과 근면을 상징하는 ‘흰색 쥐띠 해’여서 올해가 시작될 때만 해도 우리 모두 많은 기대를 …
[2020-11-20]어바인시는 지난 2004년 최석호(현 가주 하원의원), 강석희 씨(전 어바인 시장)가 시의원에 동반 당선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처음으로 불을 붙인 도시이다. 그 이후 여러 O…
[2020-11-13]지난 주 샤토 갤러리 2인전 ‘존재: 두 가지 은유’를 찾았다가 들은 대화 속 한마디가 “그림이 말을 걸어요”다. 바다와 연결된 샌 피드로의 스튜디오에서 박다애 작가가 그린 작품…
[2020-11-06]LA다저스가 우여곡절 끝에 32년동안 이어진 월드시리즈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 마치 한 편의 멋진 드라마를 본 듯한 기분이다.LA다저스는 2020 메…
[2020-10-30]19세기까지만 해도 유럽에서 외교관은 귀족만 할 수 있는 3대 직업 중 하나였다. 당시 귀족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은 고위 장교, 고위 공무원 그리고 외교관이 여기에 속했다. 수려…
[2020-10-23]미국 대학의 학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대학 등록금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 같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2024년 공립대는 연 3만4,000달러, 사립대…
[2020-10-16]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OP(로스앤젤레스)추천 해주세요 714-975-4979 서울 종로구 종교 감리교회 1973년~ 중등부 1976년~ 고등부 1979년~ 대학부그리운 친구들 & 김덕형 장로님...덴탈…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산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이 건승(02101969)/뉴스타 부동산 818-522-0516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올해 초 뉴욕한인회관 6층 공간에 대한 비영리 면세혜택이 박탈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면세혜택 박탈로 인해 앞으로 연간 10만달러 이…
지난 25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열린 컴퓨팅 스쿨 명명 기념행사에 참석한 키미 두옹과 남편 롱 응우엔 씨 부부.베트남 패망 후 보트피플로 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이에 따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