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언론을 제4부라고 한다. 옳은 말을 하는 정론지로서 권력의 중심축으로 꼽아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의 정론지라고 하는 언론, 특히 보수라고 하던 신문 및 방송을 보…
[2017-01-11]평범해 보이고 돈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 돈이 있는가 하면, 잘사는 것 같은 사람이 실제로는 별로 없이 겨우 사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의 재력은 제각각이다. 그래서 우리가 자선단…
[2017-01-10]지난 달 초 2주간 고국 방문길에 올랐다. 마침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촛불집회가 한창이었다.추운 12월의 밤을 뚫는 어마어마한 촛불행렬은 대단한 분노의 열기로 가득했으나 …
[2017-01-09]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 희망을 안고 새 출발을 향한 꿈이 생겼다. 연초가 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해맞이하러 깜깜한 밤중에 언 몸을 녹여가며 산에 오른 기억이다.한 해의 …
[2017-01-09]박노해의 시 ‘굽이 돌아가는 길’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올곧게 뻗은 나무들 보다는/ 휘어 자라난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
[2017-01-07]얼마 전 직장동료가 무언가를 열심히 써내려가기에 무엇을 하느냐 물었더니 일기를 쓴다고 했다.나도 가끔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일기쓰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펜을 들고 일기장을…
[2017-01-05]2015년 6월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는 한국이 인구감소로 2750년이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한국의 출산율은 여성 당 1.19명으로 이는 세계에서 …
[2017-01-04]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지금, 유수같이 흘러가는 시간의 걸음을 느끼게 된다.과거는 영원히 정지된 상태, 현재는 화살처럼 지나가고,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
[2017-01-03]지난 연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에게 별로 즐겁지 않아 보였다.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혼란스럽고,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분열과 국제적 불안이…
[2017-01-02]최근 메릴랜드 볼티모어 인근, 교인 수 50여명의 아주 작은 감리교회는 시당국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더불어 일정기한 내에 노숙자를 교회로부터 퇴거시키지 않을 경우 1만2,00…
[2017-01-02]내가 자주 듣는 질문이 있는데, “어느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라냐”는 거다. 나는 이름이 세가지나 된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처음 주어졌던 법적인 이름은 크리스틴이지만 성당 세례명은…
[2016-12-30]노년이 되어 가장 큰 어려움은 무료함일 것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꼭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2016-12-30]버스를 탈 때 줄을 서서 차례로 타는 것과 버스 안에서 임산부를 보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상식에 해당한다. 사이버 세계에도 상식이 있고, 사이버 시민들은 그 상식을 지켜야 한다…
[2016-12-29]서울 한복판에서 촛불데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고함소리로 나라가 들끓고 있다.한편에선 촛불에 반하는 탄핵반대의 보수 측 시위가…
[2016-12-28]우리 단체는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일한다. 병원비를 못 내는 분들, 렌트비를 못 내 아파트에서 쫓겨나 집이 없어진 분들, 하루하루 먹고 살아갈 돈이 없는 분들, 가정폭력…
[2016-12-27]딸내미가 어렸을 때 소꿉놀이를 하곤 했다. 딸내미는 “엄마”를 자청하고, 나보고는 “아기”를 하라고 했다. 그러면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계속 피곤하던 나는 아기 노릇을 하…
[2016-12-27]내 나이 40대에 미국에 이민 와서 33년이 흘러 이제 70을 넘었다. 그간 미국에 살면서 단 하루도 내 조국 대한민국을 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날로 발전하고 풍요로운 대한…
[2016-12-26]한국의 5,000만 국민은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휩싸여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황사 속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범법 여부는 적법한 절차에 맡기고 정권장악을 위해…
[2016-12-23]다이아몬드 결정체가 되려면 석탄 덩어리가 4,000도 정도의 열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보통 쇠가 1,560도에서 녹는다고 할 때,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서 따르는 고통은 이루 …
[2016-12-23]한국이 온통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이때, 현 국정위기가 미래 통일한국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 현재와 같은 국정위기가 한반도에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되며 이번에 미래 통일한국으로…
[2016-12-22]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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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ID(REAL ID) 의무화 시행 첫날 미 전역의 대부분 공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리얼ID 의무화가 시행에…
하루 종일 휴대폰만 보고 있는 자녀들 때문에 속 터진다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주 ‘소비자 데이…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