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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자살 예방에 모두가 나서자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려 미국에 왔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존귀한 목숨을 스스로 끊는 한인들이 잇따르고 있어 그 가족과 친지는 물론 커뮤니티 전체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자유의사에 의…
[2002-03-08]아내에게 각서 써라
요즘 사회부 데스크는 괴롭다.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자살기사 때문이다. 자살사건은 목격자가 없고 가족들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취재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2002-03-08]가주 선거 남의 잔치 아니다
LA 한인타운 인근에 경찰서를 신설하는 주민발의안 Q를 비롯, 공화·민주 양당의 가주 주지사 후보를 뽑는 중요 현안이 걸린 가주 예선이 끝났다. 총 유효표의 2/3를 얻어야 통과…
[2002-03-08]’하이 눈’
얼마전 부시가 이라크와 이란과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지칭한 발언이 말 같지도 않아서 그냥 무시해 왔다. 그런데 최근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이 이와 관련해 월스트릿 저널에…
[2002-03-08]리오단의 고배
춘추시대 노나라에 반수라는 목수가 있었다. 도끼 하나만 손에 들면 못 만드는 것이 없고, 만들어진 작품이 정교하고 훌륭해서 하늘이 낸 기술이라는 평판이 자자했다. 그런데 …
[2002-03-07]HMO환자 푸대접
최근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해 기본적인 검진을 해보려고 LA의 한 한인병원에 예약 전화를 걸었다. HMO 보험에 가입이 돼 있어 비교적 여유있게 전화를 걸었고 병원 사무원이…
[2002-03-07]코리안 아메리칸이 가져야 할 자세
겨울 올림픽 열기가 한창이었을 때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와 텔리비전을 보다가 물었다. "미국과 한국이 시합하면 너는 어느 쪽을 응원할 거야?" 이렇게 묻는 내 말에 딸아이는 다…
[2002-03-07]사람잡는 카 레이스
수십명씩 떼를 지어 모터사이클을 몰고 질주하는 폭주족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고 70년대 반전, 인권운동과 궤를 같이 하면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
[2002-03-06]이혼이 인생의 벼랑 끝은 아니다
이혼 남녀 70%는 행복 되찾는 데 성공. 여성들중 이혼이 전화위복의 기회인 경우도. 자녀들 심한 고통 겪지만 3/4은 정상 회복, 형제, 친구, 친척을 둘러보면 …
[2002-03-06]꿀을 치우면 파리도 없어진다
타운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강도사건이 또 고개를 쳐들고 있다. 일본인이나 중국인, 타일랜드 사람들도 미국에 이민 온 이상 비즈니스가 주업종인 것은 우리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유난히…
[2002-03-06]’챔피언’ 유감
지난 82년 11월 라스베가스 특설링에서 챔피언 레이 맨시니와 14회 혈전 끝에 사망한 복서 김득구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영화 ‘챔피언’의 야외세트가 지난달 말 세펄베다 댐 인근에…
[2002-03-06]정치력을 키우려면
지난 수년간 동포사회의 주요 이슈는 정치력 신장이었다. 동포사회의 책임 있는 단체마다 유권자 등록과 정치력 신장이라는 말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줄기차게 해 왔다. 그리고 상당수 …
[2002-03-06]살아있는 모든 것은 손이 필요하다
삼나무 숲 속에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 기도원에 가끔 가곤 한다. 사슴이 와서 꽃을 먹으니까 들어온 후에 꼭 문을 닫으라는 부탁 메시지가 달린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장미꽃들이 …
[2002-03-06]원정 출산
물고기의 행태 중 가장 신비스러운 것 중 하나가 연어의 귀소 본능이다. 광대한 바다를 집으로 삼아 살다가 알을 낳을 때가 되면 꼭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찾아온다. 바다로 흘러 드…
[2002-03-05]북한 건드려선 안되는 이유
한국일보 2월26일자 오피니언 “지금 서울에선” 에서 안영모씨가 쓴 “DJ와 김정일, 선과 악의 함수”라는 제목의 칼럼내용에 이의가 있어 몇마디 적고자 한다. 첫째, 부시 대통…
[2002-03-05]너와 나를 가르는 것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가 한국인들의 단결을 와해시키고 너와 나를 가르고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에치오니는 그의 저서 ‘현대조직론’에서 “현대사회는 조직의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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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5]원정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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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5]너와 나를 가르는 것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가 한국인들의 단결을 와해시키고 너와 나를 가르고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에치오니는 그의 저서 ‘현대조직론’에서 “현대사회는 조직의 사회다.…
[2002-03-05]’입이 커지는 병’
“우리 로버트 입 가장자리가 자꾸 찢어져 피가 나요” 라는 한 할머니의 손에 끌려 병원을 찾은 7살 먹은 개구장이 녀석이 울고불고 하며 치료실로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 “입…
[200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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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 부탄가스 홀세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픽업 가능 안녕 하세요?강아지 & 고양이 모든 애완동물 / 반려동물 식품 & 모든 애완동물/반려동물 관련 제품들 전문적으로 홀세일/취급하는 회사 입니다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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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L 국제 컴퓨터 과학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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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삶이라는 배를 타고
-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인간GPT’ 환각의 부작용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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