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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중독증 회복을 위한 ‘회복유지단계’
우리는 신념갱신단계(1~3단계)에서 아주 심각한 중독 병을 앓고 있음을 시인해서 의지와 삶을 위대한 힘께 의탁했다. 행동변화단계(4~9단계)에서는 우리자신의 도덕적 재고조사를 해…
[2021-04-26]위험부담이 크면 보상도 크다
팬데믹은 우리 안에 숨어있던 미치광이들을 풀어놓았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만들어낸 아수라장의 한 복판에서 우리는 과학을 해체했고, 수북한 잔해더미를 뒤져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2021-04-26]백만장자, 무엇이 다른가
방안 안쪽에는 단정하게 개켜진 이부자리. 책 몇권 놓인 작은 상이 햇살 잘 드는 방문을 마주하고 있다. 뒷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바람에 실려 오는 상쾌한 나무냄새, 정겨운…
[2021-04-26]
화성인들이 본 UFO
나사가 또 한 번 최초로 화성에서 헬기를 띄웠다.“내가 미친 게 아니라니까! 이게 윙윙거리며…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갔다니까… UFO가 틀림없다구!”
[2021-04-26]만절필동의 외교, 그 대가는…
‘만절필동 공창미래’(萬折必東 共創未來)- 2017년 12월 5일이니까 3년여 전이었나. 노영민 전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중 대사로 중국의 시진핑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며 방명…
[2021-04-26]신사임당 재단
북미주 최초로 북가주 신사임당 재단이 2018년 발족되었다. 실리콘밸리 라이더스 그룹 박은주 회장님과 회원들의 수년에 걸친 노력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의 후원으로 결실을 맺게…
[2021-04-24]별빛이 전하는 소리를
밤하늘에 달과 별이 없다면 사는 게 얼마나 삭막할까. 구름 없는 밤, 뒷마당에서 우연히 올려다본 하늘에 별빛이 선명하다. 북극성이 저기 있으니 작은 곰별자리도 저기 어디쯤이겠지.…
[2021-04-24]우리의 교과서, 유대인
J라고 불리는 20대 후반의 한국계 미국인을 소개한다. J는 간단한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아이로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정체성에 대해 다소 혼란스럽고 불만스러워지기 시작했다…
[2021-04-24]드디어, 백신
일요일 아침이 밝았다. 전날부터 긴장이 되었던지 좀처럼 잠이 오질 않았다. 예약시간은 7시 15분. 그렇다, 지난 일요일은 바로 백신을 맞는 날이었다.정말 오랜만에 간 병원은 마…
[2021-04-23]이제는 경제다! 좀 씁시다!
길고도 지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총성없는 전쟁이 종식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미 전국에서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로나 예방접종이 순조…
[2021-04-23]콜롬비아의 선택
한 때 남미에서 가장 부유했던 나라 베네수엘라가 지금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남 수단 등과 함께 세계 최대의 난민 수출국 중 한 곳이 됐다. 수 백만명이 떠나는 바람에 인구 3…
[2021-04-23]유죄평결 계기로 경찰 개혁 이뤄지길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전직경찰 데릭 쇼빈의 유죄 평결은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대해 사법적 책임을 물은 역사적 판례가 될 것이다.재판 시작 3주 만에 배심원단이 3개 …
[2021-04-23]역사적인 아시안 증오범죄방지법 통과
연방 상원이 22일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을 94대 1이라는 압도적 표결로 통과시켰다. 요즘처럼 의회 내 공화·민주 양극화가 심화된 시기에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숫자로 가결…
[2021-04-23]
전쟁은 현재 진행형
미국의 가장 긴 전쟁! / 아프가니스탄 / 틀렸어요!남북전쟁/미국의 가장 긴 전쟁!
[2021-04-23]“제발 좀 뭔가를 하십시오”
시카고에 사는 7살짜리 소녀 재슬린 애담스는 지난 일요일(18일) 아빠와 맥도널드로 향했다. 재잘재잘 말 많고 쾌활한 재슬린은 그 또래 누구나 그렇듯 아빠와의 나들이에 신이 났을…
[2021-04-23]‘길’
지난 봄 내 길에서도돋아나 어여쁘던 꽃들아아가들아 어디로 갔니따뜻하던 햇살아너희들 어느 곳에 가거기 포근한 품안이게 하니아으 동동다리겨울 길 위의 두 다리하나뿐인 길을 가는데또 …
[2021-04-22]국경을 넘는 아이들
대규모 월경 사태는 바이든이나 트럼프 때, 혹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명의 위협을 벗어나기 위해, 굶주림과 종교 핍박을 피해,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세계의 난…
[2021-04-22]위기의 교직
코로나 팬데믹으로 거의 모든 직종이 근무방식 변화 등 달라진 환경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사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팬데믹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중단되면서 교사들은 디지털 수…
[2021-04-22]
쇼빈 평결
“평결을 내렸습니까?”“네, 판사님… 우리 배심원단은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2021-04-22]‘필수 노동자’ 이민 구제안
최근 의회에 상정된 ‘필수 노동자’ 이민 구제안이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하원(HR 1909)과 상원(S747)에 각각 상정되어 있는 ‘필수 노동자를 위한 시민권 법…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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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 부탄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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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 부탄가스 홀세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픽업 가능 안녕 하세요?강아지 & 고양이 모든 애완동물 / 반려동물 식품 & 모든 애완동물/반려동물 관련 제품들 전문적으로 홀세일/취급하는 회사 입니다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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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샴페인, 마지막 날과 첫날을 위하여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지방세 공제한도 1만→4만달러로 상향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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